인텔리젠트스페이스-20편

등장인물 소개 및 간략한 소개

제이콥: 한때 잘나갔던 재테크 투자가이지만, 투자 실패이후 재기를 꿈꾸며 평범한 직장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

존슨: 제이콥과는 옆집에 살면서 친분을 쌓은 인물이고 항상 긍정적인 성격의 옆집 오빠나 아저씨 같은 임물

루비: 네오사에서 제이콥, 비숍과 직장 동료이지만, 투자로 비교적 성공한 편이어서 개인의 행복에 중점을 두는 인물

비숍: 네오사에서 제이콥, 루비와 직장 동료로써 투자로 큰 이득을 못보았지만 이성적이고 사회성이 높은 인물

제퍼슨: 제이콥의 대학교 교수로써 생물지질학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이고 워크홀릭적인 인물

워렘선: 네오주크사의 수장으로 빠른 두뇌회전으로 기술이해도와 정치적인 머리가 좋은 인물

제이닥: 네오주크사의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인물로써 큰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

아이작: 지구핵 추출과정의 책임자로써 여러가지 책임을 맡고 있는 인물로써 리더쉽 있는 인물

제프리: 지구핵 추출과정의 기술적인 부분을 맡고있는 기술진으로써 작업과정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인물

사만다: 제이콥이 소유하고 있는 A.I로써 제이콥의 종합 비서역할을 하고 있다.

제롬: 비스크 그룹의 수장으로 네오주크와 함께 거대기업중 하나이고 사업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인물

 

지금까지 시즌1을 잘 읽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인텔리젠트스페이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어떤 스토리로 적어야지 가장 좋은 방법으로 독자들과 공감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글을 적어가면서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이 잡히기 시작했고 결국은 A.I와 에너지 문제, 부의편중, 코인, 우주개발, 바이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공감을 얻기 위해서 스토리를 써 내려갔고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텔리젠트스페이스(이하 인스)는 시기상으로는 대략 2035년에서 50년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나오는 사만다의 경우 A.I 비서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고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은 개념입니다. 그리고 xr이라는 것은 현재의 휴대폰이라는 개념인데 이 시대에는 휴대폰이라는 단말기는 없고 글라스, 와치 등의 개념으로 ar, xr 등의 사물이 눈에 팝업 되어서 현실에서 원할 경우 증강현실의 개념으로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기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직장이라는 개념이 현재와는 다르게 출근의 개념이 많이 사라진 상황이고 대부분의 업무가 A.I가 처리하기 때문에 자기 발전이나 개발, 또는 좀 더 경제적으로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 직장이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업무를 배정받고 근무를 하는 사람을 휴먼룰이라고 하고 NCS나 폴리스의 경우 거의 유사한 개념인데 긴급 연락이 가능한 119와 경찰을 통합해 놓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루비콘은 지금의 가상화폐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고 단순히 화폐라기보다는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하고 있는 멀티 달란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의 정부의 힘이 매우 약해지고 유니온이라는 국가연합체의 성격이 강해지고 거대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거의 모든 권한과 파워를 가지게 되면서 이런 멀티 달란트라는 개념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은 건축물들이 대부분이 지상에서 조금 떠있는 상태이거나 지면에 있더라도 언제 지면에서 떠서 움직일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쉽크루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대부분의 집이나 건축물들이 이런 형태로 되어 있고 대기권에서 가장 가까운 우주공간에는 인텔리젠트스페이스(이하 인스)가 떠있어서 실질적으로 지구의 기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우주로부터 오는 방사능과 태양빛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강력한 보호막으로 인스가 보호되고 있다. 지금까지 시즌1에 나오는 대략적인 배경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시즌2에서는 처음으로 모인 4명의 젊은이들이 현재 지구역사상 가장 큰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이를 이겨내는 과정을 점진적으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